반응형 일상141 주휴수당이 없는 나라가 있을까? 주휴수당을 주지 않는 나라가 있을까? 이 호기심으로 찾아보게 되었는데 정말 주휴수당이 없는 나라가 존재했다. 개개인의 월급이 많아서 주지 않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는 한국의 근로기준법에 해당하는 공정근로기준법 법 전문에서 휴가나 병가 혹은 공휴일에 쉬는 것에 대해 회사가 급여 등으로 보상을 해야 하는가를 따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관한 것이 대부분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교섭이나 합의에 따라 결정된다. 보통 미국의 휴일제도를 논할 때는 공공기관을 예시로 드는데, 1년에 2주 정도의 연차휴가 외에 한 달에 하루의 병가휴가가 지급된다. 미국의 휴일제도 법으로 딱 뭐라고 규정한 것이 없어 회사마다 유급으로 보장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것도 있다. 그러므로, 최악의 경우에는 휴가나 휴일 없이.. 2021. 1. 17.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 계산법 오늘은 주휴수당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주휴수당이란 간단하게 말해 근로자가 유급 주휴일에 받는 돈이다. 근로기준법 제55조(휴일)에는 사용자는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유급휴일에 받는 것을 주휴수당이라고 한다. 자세하게 풀자면 아래와 같다. 근로기준법과 법해석에 따르면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을 한 근로자에게는 근로로 인한 피로를 풀기 위하여 하루의 주(週-일주일의 주) 휴일을 주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주휴일을 국내법에서는 유급휴일로 보장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주휴일에 통상적인 근로일의 하루치 임금(일당)을 주급과 별도로 산정하여 노동자에게 지급하고, 지급되는 사실을 사전에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 2021. 1. 17. 비타민C 결핍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비타민C 결핍에 대한 걸 알아보자. 부족하면 괴혈병(Scurvy)에 걸린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비타민C의 존재 자체가 알려져 있지 않았고, 주요한 비타민C의 공급원인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대로 섭취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장기 보관하기 어려워 고기와 생선 만으로 식사를 해결하던 해군이나 선원들을 중심으로 괴혈병이 창궐하였다. 오늘날에는 비교적 과일과 채소가 흔하며 비타민 제제도 존재하므로 비타민C를 구하는 것 자체는 쉬우나,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비타민C하면 레몬이 유명하고 노란색이나 신 맛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사실 이건 착색, 착향이다. 같은 무게로 따지면 레몬보다는 파프리카나 피망, 고추 등에 함유된 비타민C가 더 많다.. 2021. 1. 17. 수용성 비타민 C, 우리에 도움이 될까? 오늘은 비타민C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비타민C란 무엇일까? 아스코브산/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한다. 생물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필수적인 조효소로 작용하며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하는 물질이다. 상당수의 동물들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합성이 가능해 결핍증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만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 전반과 설치류 중 기니피그 같은 경우는 아스코르브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어 자체적으로 공급할 수 없어서 반드시 무언가를 섭취하거나 주입받는 것으로만 얻을 수 있다. 하루 10mg정도만 섭취해도 괴혈병 예방이 가능하며 60mg을 섭취하면 4~6주가량 괴혈병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루 최소량은 10mg으로 어느 정도 체계화되었지만 적정량에 대해서는 아.. 2021. 1. 1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