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드 이야기 #5(스포츠카드 브랜드)

안녕하세요

취미생활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유부남입니다.

 

저번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스포츠카드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해외브랜드 5가지와 국내에서 생산하고있는 국내 브랜드 1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브랜드 파니니입니다.

panini는 1960년에 이미 스포츠카드를 구매해서 팩으로 팔았던게 대박난 신문회사입니다. 본격적으로 트레이딩카드를 발매한 것은 1961년인데, 1960년대 중반에는 이미 풋볼 컬렉션으로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1970년부터는 출판사 카르카노로로부터 판권을 구입하고 1970 멕시코 올림픽 트레이딩카드를 출시하며 대박을 쳤습니다. 2009년 1월부터는 파니니가 nba의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했습니다. 그해 3월에는 돈러스의 플레이오프 LP를 인수했는데, 이로써 파니니는 NFL라이센스까지 갖게되었습니다.

 

다음은 탑스입니다.

시작은 풍선껌 회사였는데, 스포츠카드이 인기가 많아지자 스포츠카드만을 제대로 만들기 시작한게 1951년입니다. 1952 bring 'em back alive부터 1952년 topps baseball, wacky packages, 스타워즈 시리즈 등과 같은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습니다.

 

다음으로 퓨테라, futera는 파니니, 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이지만, 온오토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라이센스를 구입하지 못해 저지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온오토로라는 건 스티커부착 사인카드가 아니닌 카드에 직접사인을 받은 카드를 말합니다.

 

어퍼덱, upper deck은 1988년 설립되어 아이스하키 위주로 발매를 하는 회사입니다. 아이스하키의 고장인 캐나다에서 당연히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91-92 시즌 어퍼덱 NBA 에디션 상자는 홀로그램 마이클 조던을 얻을수 있어서 인기가 있습니다.

 

리프, leaf trading cards는 2010년에 설립된 신생 브랜드입니다. 다른 회사에 비해 특이한 점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브랜드 대원미디어입니다. 대원미디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유희왕, 포켓몬 등으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2014년부터 KBO 스포츠카드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야구카드 중에는 SCC만 생산하는 중 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골든 프리미엄도 출시했는데 아주 평이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스포츠카드 브랜드 들을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