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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2

비타민C 결핍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비타민C 결핍에 대한 걸 알아보자. 부족하면 괴혈병(Scurvy)에 걸린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비타민C의 존재 자체가 알려져 있지 않았고, 주요한 비타민C의 공급원인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대로 섭취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장기 보관하기 어려워 고기와 생선 만으로 식사를 해결하던 해군이나 선원들을 중심으로 괴혈병이 창궐하였다. 오늘날에는 비교적 과일과 채소가 흔하며 비타민 제제도 존재하므로 비타민C를 구하는 것 자체는 쉬우나,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여담으로 비타민C하면 레몬이 유명하고 노란색이나 신 맛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사실 이건 착색, 착향이다. 같은 무게로 따지면 레몬보다는 파프리카나 피망, 고추 등에 함유된 비타민C가 더 많다.. 2021. 1. 17.
비타민D 결핍 기준 논란 명확한 적정농도 기준 아직 없다 그렇다면 왜 20ng/mL(50nmol/L) 이하를 비타민D 결핍이라고 보는 것일까? 이유는 골 건강 등을 지치기 위한 혈중 PTH 농도가 30~40ng/mL(75~100nmol/L)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칼슘 흡수 정도가 20~32ng/mL(50~80nmol/L)에서 최대 65%까지 증가하기 때문이다. 골 건강을 위한 비타민D의 적정수준은 부갑상선호르몬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칼슘흡수를 최대한으로 하는 범위에서 결정된다. 이 임계 농도는 연구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의 연구에서 20ng/mL에서 30ng/mL 사이를 제시하고 있다. 칼슘 흡수율을 관찰한 연구들에서 25(OH)D 농도가 20~30ng/mL 사이에서 최대한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N Engl JMed..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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