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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S ELECTRIC란 어떤 기업일까?

by 페르보르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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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란 LS그룹 계열 산업용 전력, 자동화기기 제조업체이다.

 

LG그룹은 전선, 전력설비, 금속, 에너지 등 기간산업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B2B 그룹으로, B2B 사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있지만 LG계열에서 분리된 그룹 중에서 GS그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2020년 5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16위다. 


2003년 LG그룹 구인회 창업주의 동생들인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가 LG그룹에 소속되어 있던 LG전선, LG산전, LG칼텍스가스 등을 계열 분리하여 LG전선그룹을 형성하였고, LG전선이 중심축을 이루었다. 2년 후인 2005년 3월 14일 LG전선그룹에서 LS그룹으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독립 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20년 11월 오너가 3세 경영이 본격화된다. 구자명(구태회 3남)의 장남 구본혁이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다. 구본혁 사장은 2019년에 이미 CEO로 선임됐지만 본인이 경영수업을 더 받아야한다며 자진사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자엽(구태회 차남)의 장남 구본규 부사장은 LS엠트론 CEO로 선임됐다.

 

LS ELECTRIC의 역사는 2001년 태국으로 진출한 이후로 누적 수주액이 1340억을 돌파했다. ITD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50억 규모의 사업 중 철도 신호통신 시스템 사업 130억 규모를 수주했다.

2013년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회사의 경영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2020년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결제했다. 규모는 400억으로, 9월 25일 결제대금을 3일 앞당겨 22일에 지급한다.

LS일렉트릭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42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2월 10일 정산분으로 이를 2일 앞당겨 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 대금을 미리 지급해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평소 협력회사를 제2의 사업장으로 인식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설,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한편 1억원 이하 대금에 대해서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차량 신호사업도 하고 있으며 LTran-CX란 브랜드로 수주하고 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LS전선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전기차 부품 사업 등을 중심으로 미국, 폴란드, 베트남, 미얀마, 인도 등에 활발히 투자하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1월 LS전선은 현지 생산으로 가격 우위를 확보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집트에 전력케이블 공장을 준공했고, 작년 10월에는 전력, 통신 케이블 및 부품을 생산하는 인도 생산법인(LSCI : LS Cable & System India)에 5G 부품 공장을 준공하여 통신 부품의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는 등 투자를 확대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LS전선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만·미국·네덜란드·바레인 등에서 1조 원 이상의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고, 11월에는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社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케이블의 국제 기술, 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태양광 관련 태양광 사업에서의 보폭도 넓혀 가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 전북 군산 유수지 등 30여 곳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한 수중 케이블을 개발, 수상 태양광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태양광 관련 사업 참여가 늘고 있다. LS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LS-VINA)는 2019년 베트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베트남 1위 전선업체인 LS전선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S전선은 전기차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일본의 글로벌 전장 업체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조 바이든에 의해서 친환경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일부 좋은 기업들이 영향을 받아사 주가가 오르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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